배우 홍완표가 6월 2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한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작품과 정우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지난 전주국제영화제 때 처음 취재진들 앞에 서 봤다. 2~3초 정도 사진을 찍었는데, 뒤에 정우성 선배가 있는 바람에 관심을 하나도 못 받았었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힘내세요 병헌씨’라는 작품으로 여러 영화제도 가보고 배우들도 많이 보는 등 나에게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완표는 “지난 19일날 이 곳에서 정우성 선배님이 ‘감시자들’ 언론 시사회를 했는데, 그 기운을 받아 우리 작품도 흥행 스코어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완표는 극중 충무로 입성을 꿈꾸는 영화감독 준비생 이병헌 역을 맡았다. 그는 진짜 감독보다 더 감독 같은 연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힘내세요 병헌씨’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전석매진 및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3회 상영 전회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신인감독의 영화 준비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로 한 방송국 제작진이 이병헌 감독을 밀착취재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오는 6월 27일 개봉 예정.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