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구(IMF)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마침내 로드맵을 공개한 ‘출구전략’의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경제전략을 신흥국이 지혜롭게 사용하라고 충고했다. IMF의 게리 라이스 수석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의 IMF 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IMF가 연준 조치에 대한 시장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신흥국의 대응이 국가별로 특성에 맞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적절한 대응은 시장이 미국의 금리 상승에 적응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자금 이탈과 유동성에 대한 압박 강도에 따라 일부 신흥국은 완충 정책을 현명하게 사용하면서 시장이 질서있게 기능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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