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롯데쇼핑은 건물을 매각하고 다시 임차해 차익을 확보하는 ‘세일앤리스백’을 통해 8000억∼1조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적인 금융 위기와 부진한 국내 부동산 경기 등에 대비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롯데쇼핑은 설명했다. 하지만 어느 점포를 팔지, 몇 개 정도를 매각할지 등 구체적인 사안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은 매각을 의뢰한 자문사가 선정한 싱가포르 부동산투자신탁(리츠) 회사를 중심으로 매각 대상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쇼핑은 지난 2010년에도 마트 4곳과 백화점 1곳을 매각해 약 6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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