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Amkor Technology Korea, 이하 앰코코리아) ‘글로벌 R&D센터 및 K5 송도사업장<조검도> 건립이 본격화 했다.
2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글로벌 R&D센터 및 K5 송도사업장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인 미국의 앰코테크놀로지가 투자해 건립하는 최첨단 반도체 R&D 및 생산시설이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앰코테크놀로지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으로서, 애리조나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5개국 12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28억달러에 종업원 수는 약 2만 명에 달한다.
앰코코리아는 동종 업계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반도체ㆍ정보통신회사 180여개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앰코코리아의 K5 송도사업장은 오는 2014년 말 완공하고 201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앰코코리아는 1단계로 오는 2019년까지 R&D센터 및 공장 신축, 시설ㆍ장비 투자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2019년 이후에도 매년 3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K5 송도사업장을 앰코테크놀로지의 주력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장으로 육성해 현재 2위인 시장점유율을 오는 2020년까지 1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앰코코리아 K5 송도사업장은 앰코테크놀로지의 글로벌 생산 거점지역으로서 과거 분리 운영되던 생산·테스트 라인을 한 곳에 통합해 만든 ’턴키 비즈니스(Turnkey Business, 일괄공급방식)로 운영될 예정이다.
앰코테크놀로지 김주진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도시가 될 송도국제도시는 앰코테크놀로지가 지난 반세기의 경험과 글로벌 리더십을 토대로 ‘반도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최상의 입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