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면허를 빌려 한약방을 차리고 수십억원어치의 한약을 만들어 판매한 60대가 붙잡혔다.

21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한의사 면허를 빌려 한약을 만들고 밀수한 웅담 등으로 공진단 등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식품가공업체 대표 A(60)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부산 영도구 남항동에서 한의사와 한약사 면허를 빌려 한약방을 연 뒤 경옥고 등 한약 25억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한약방을 식품가공업체로 바꾼 뒤 2011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러시아 등에서 밀수한 웅담, 사향 등을 섞어 만든 경옥고와 공진단 8억원어치를 시내 판매장과 한의원 등에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고교생 운전한 렌터카 사고…2명 사망 ○…고등학생 4명이 렌터카를 몰고가다 교통사고를 내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오전 3시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삼거리에서 A(17) 군이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이정표 기둥을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B(17) 군 등 10대 2명이 숨졌다. 운전자 A 군과 또 다른 동승자 C(17) 군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쌍둥이 키울 돈 없어 유아용품 훔쳐 ○…올해 초 태어난 쌍둥이 아이를 키울 돈이 없어 대형마트에서 유아용품을 훔친 20대가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21)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3시께 울산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분유, 베이비로션 등 유아용품 5개(10만원 상당)를 몰래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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