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씨스타-김예림의 음원경쟁이 치열하다.

씨스타는 6월 19일 오후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에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예림의 데뷔 타이틀곡 ‘올라잇(All Right)’이 2위, 씨스타의 수록곡 ‘넌 너무 야해’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발매후 모든 음원차트를 휩쓸며 화려하게 컴백한 씨스타는 건강한 섹시미와 뛰어난 보컬, 퍼포먼스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음원사이트 벅스뮤직,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엠넷 뮤직에서는 이승철의 11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가 정상에 올랐다.

이승철은 지난 18일 정오 새 앨범 발매 이후 다수의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씨스타, 김예림, 백아연 등 여풍(女風)을 잠재우는 저력을 과시 중이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14일 선공개곡 '사랑하고 싶은 날'로 정상을 차지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화려하게 쏘아 올린 바 있다.

신예 김예림의 기세도 무섭다. 김예림은 올레뮤직에서 타이틀곡 ‘올라잇’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수록곡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5위에 안착시켰다. 김예림은 자신의 독특한 보이스에 어울리는 타이틀곡 ‘올라잇’으로 신선함을 선사,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5월부터 굵직한 대형가수들과 아이돌 가수들의 컴백으로 가요계가 풍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이승철, 국민걸그룹 반열에 오른 씨스타, 이제 막 가요계에 데뷔한 김예림까지 나이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음원차트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7월 비스트, 투애니원, 로이킴 등 굵직한 가수들의 신곡발표가 예고돼 있어 2013년 여름, 음악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