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홍승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영국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
21일 업계와 회사측에 따르면 양사는 영국 소비자연맹이 발행하는 잡지 ‘위치’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올해의 ‘위치 어워드’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애플과 구글을 제치고 ‘최고 컴퓨팅 브랜드’로 뽑혔다. 휴대전화·노트북·태블릿PC·프린터 등 제품에서 고객 만족도와 제품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뽑는 부문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1년에도 ‘최고 가정용 음향영상(AV) 브랜드’와 ‘최고 휴대용 미디어 브랜드’ 부문을, 지난해에는 ‘최고 AV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는 ‘영상음향 (Audio-Visual)’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했다. 연구원들의 제품평가, ‘베스트 바이(구매추천)’ 선정 횟수,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의 세부 평가를 통해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
‘위치’의 수석 엔지니어 데이비드 홀스(David Holes)는 “LG전자는 영상음향 부문 모든 제품에서 ‘베스트 바이’를 휩쓸며 높은 신뢰를 쌓았다”며 “영상음향부문 수상자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위치’는 영국의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195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업성을 일체 배제하고 엄격한 제품평가 만을 통해 통신, 가전, 유통 등 10여 개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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