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준비한 무대입니다. 긴장보다는 '드디어 나왔다'는 벅찬 마음입니다."

최근 솔로로 나선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의 말이다. 그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약 1년이 넘게 준비 한 음반이다. '드디어 나왔다'는 벅찬 마음이 든다"고 운을 떼고는 "주위에서 '긴장되지 않느냐'고 묻는데, 사실 긴장보다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 후 팬들의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지금도 다음 것을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헨리는 피처링으로 참여해 노래와 안무 호흡을 맞추는 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 태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태민과는 데뷔 전부터 숙소 생활을 같이 하며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같이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굉장히 느낌이 좋다"면서 "노래와 춤 모두 잘하는 태민과 한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헨리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태민과 데뷔곡 '트랩(Trap)'의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피아노와 손수건을 이용한 감각적인 무대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더불어 태민과도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곡과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노래와 춤 실력은 물론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 연주 실력과 작곡팀 노이즈뱅크를 결성해 다수의 곡을 발표할 만큼 뛰어난 작곡 능력을 갖춘 헨리의 다음 행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