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혼수이불업체 회장이 여직원 2명과 가까운 친척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A 씨 등 피해자 3명은 지난 5월 예단이불 전문업체 회장 B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장에서 피해자들은 B 씨가 올해 초 개인사무실이나 회식 자리에서 가슴을 만지거나 볼에 입술을 갖다 대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 모두 회사에 사표를 냈고, 현재 B 씨의 처가 친척이자 회사 직원으로 근무한 A 씨의 사표만 수리된 상태다.

서상범 기자/tiger@he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