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등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13일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19일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전날보다 4.81포인트(0.25%) 내린 1905.10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잠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5거래일째 지속된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오전 10시21분께 결국 1900선이 무너졌다. 일본 증시도 이날 엔화가치 상승 등의 영향으로 폭락, 오전 10시2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701.40(5.28%) 하락한 1만2587.92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한때 94.89엔까지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94엔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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