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올들어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가 속속 선보여 주목된다. 이들 아파트는 분양 물량이 수천에 달하는 대단지 인데다 개발 초기부터 토지구획정리사업 또는 민간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미니 신도시를 표방한 곳이 대부분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 국내 최대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에코메트로’ 잔여 세대를 분양중이다.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에코메트로’는 7000가구 규모로 국내 단일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도 이달중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5000가구로 구성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을 공급한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5000여 가구중 이달에 우선 2712가구가 1차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요진건설산업도 6월중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 옛 출판단지 부지에 2404가구짜리 ‘일산 요진 와이시티’를 분양한다.
하반기에도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분양은 계속된다. SK건설은 올 하반기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서 ‘인천 SK Sky VIEW’ 397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 SK Sky VIEW’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3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축구장 3배 크기의 조경 등 골리앗형 주민편의 시설이 설치되는 게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도 하반기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인근에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52가구를 선보인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이미 분양된 1,2차 물량 3360가구까지 합칠 경우 4512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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