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10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 행사는 도시농업 및 재활용ㆍ재이용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녹색소비 모델을 제시해 주민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환경유공자 표창, 주니어 토이 정크아트 페스티벌, 환경사진전, 기업참여관, 체험관, 재활용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장 돋보이는 행사인 “주니어 토이 정크아트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당일 폐장난감을 이용해 만든 가로 1.5m×세로 1.5m×높이 1.5m 규격의 아이디어 작품 경연대회다. 서울시내 초ㆍ중ㆍ고등학생 150여명, 총 36개 팀이 참가하며 우수작품을 제작한 9개 팀(최우수1, 우수3, 장려5)을 선발해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10일(월)부터 송파자원순환공원에 전시된다.
환경체험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상과 입체 전시물 관람할 수 있는 그린타임머신, 친환경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그린랜드, 게임과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통해 녹색성장을 배우는 그린놀이터 등 녹색성장이동체험관이 설치된다. 재활용품 활용 심지법 농작물 재배, 친환경 비료 ㆍ친환경 농약 만들기, 도시농업 체험, 과자봉지 코사지 만들기, 폐신문지 활용 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10개소가 도시농업과 업사이클링 관련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기업참여관, 지구환경의 위기를 경고한 환경사진전, 재활용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재활용장터 등도 마련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녹색생활, 녹색소비 습관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맑고 깨끗한 녹색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