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신규 항로 유치를 위한 대만과 홍콩지역 전략 마케팅에 나섰다.

IPA는 지난 2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대만ㆍ홍콩 포트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트마케팅은 단일 외국적 선사 중에 가장 많은 화물 처리량(6월 누적합계 기준, 전체화물 중 14% 점유)을 보이고 있는 대만국적 선사와, 홍콩지역에 집중돼 있는 주요 제3국적 선사 아시아ㆍ태평양본부를 타깃으로 추진되고 있다.

IPA 대표단은 CMA-CGM(세계 3위), 에버그린(4위), OOCL(11위), 양밍라인(14위), 골드스타(16위), 완하이라인(21위), T.S.라인(26위), 등 세계 7개 주요 선사를 방문, 운항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인천항을 홍보한다.

IPA는 자사 선박을 인천항에 투입, 화물을 유치해 온 이들 선사에 대해 지속적인 인천항 이용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인천항 이용과 관련한 이들 선사의 불만이나 요구사항을 청취, 개선해 나가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인천신항 I-1단계 건설현황 및 예상 개장시기 등 선사와 시장의 관심이 높은 사항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수렴, 향후 신항 건설과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이번 포트마케팅을 통해 피더항만에서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을 널리 알리고 신규 선대를 유치해 신항 개장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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