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9일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티볼리의 누적계약이 7,700대를 넘어섰다.
티볼리는 출시되기 전 15일 동안 3,800대가 사전 계약됐다. 지난달 13일 출시 이후에는 16일만에 3,900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현재 고객이 티볼리를 계약 한 후 인도 받기까지 한 달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티볼리의 판매 상승세라면 올해 국내에서만 2만 5,0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 티볼리 디젤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판매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볼리의 인기에 힘입어 레저용 차량(RV)의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팔린 자동차 10대 중 4대가 레저용차(SUV와 미니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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