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더 레전드’ 100만 초읽기

‘이병헌의 힘?’

시작이 좋다. 배우 이병헌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가 개봉 첫 주말 국내 극장가를 휩쓸며 단숨에 1위 자리에 올랐다.

‘레드:더 레전드’는 지난 18일 개봉, 나흘 만인 22일까지 누적관객 96만명(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738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레드:더 레전드’는 83만2276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조우한 ‘레드:더 레전드’는 은퇴 후 뿔뿔이 흩어졌던 CIA 요원 ‘레드’가 전 세계 정부 조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자 핵무기 프로젝트를 재가동하며 벌이는 추격전을 담은 코믹액션영화다. 같은 주 미국에서는 5위로 스타트를 끊었지만, 국내에서는 대배우들과 만난 이병헌에 대한 기대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브루스윌리스(BruceWillis/영화배우/가수),이병헌(영화배우/탤런트)
시작이 좋다. 배우 이병헌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가 개봉 첫 주말 국내 극장가를 휩쓸며 단숨에 1위 자리에 올랐다.
브루스윌리스(BruceWillis/영화배우/가수),이병헌(영화배우/탤런트) 시작이 좋다. 배우 이병헌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가 개봉 첫 주말 국내 극장가를 휩쓸며 단숨에 1위 자리에 올랐다.

여전히 2위 자리를 지킨 ‘감시자들’의 저력도 대단했다.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몰이 중인 ‘감시자들’은 누적관객 457만명으로, 500만 관객 돌파의 청신호를 켰다.

‘야구하는 고릴라’를 스크린으로 옮겨온 한국형 블록버스터 ‘미스터 고’는 다소 아쉬운 시작이다. 개봉 첫 주말 788개 상영관에서 54만명을 동원한 ‘미스터 고’는 개봉 닷새 동안 73만959명의 누적관객을 모았다. 할리우드 대작 로봇영화 ‘퍼시픽 림’은 개봉 첫 주말 1위에 올라서더니, 이번엔 4위로 뚝 떨어졌다. 개봉 11일간 누적관객은 218만명을 넘겼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