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서울 지역에서 유치원생이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로 나타났다. 주거비용이 비싼 강남 3구는 상대적으로 유치원생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투스청솔의 ‘2012년 유치원 시군구별 원아수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은 노원구가 7922명으로 서울 전체의 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성북구 5493명, 송파구 5420명 순이었다. 반면 도심 공동화에 따라 중구는 1238명으로 가장 적었고, 종로구도 1242명에 그쳤다.

강남 3구 중 강남구는 3189명으로 25개구 중 14위, 서초구는 2447명으로 20위를 기록, 중하위 수준이었다. 상대적으로 강남 지역이 주거 비용이 다른 구에 비하여 높은 관계로 진입 장벽이 높아 유치원 및 원아수가 적은 것으로 보인다.반면에 노원구는 20평대 소형 아파트 수가 다른 구에 비해 많고, 초중 학군도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이어서 젊은 세대가 많이 살아 원아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는 최근 길음동 뉴타운 지역 재개발에 따라 젊은 세대 유입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송파구도 잠실 재건축에 따라 다른 강남 2구와 달리 젊은 세대 이주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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