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으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광동제약이 이번에는 마시는 비타민D ‘광동100세디’를 새로 내놨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마시는 비타민C 음료 비타500을 내놓으며 관련 시장을 만들어냈다. 이같은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비타민D를 음료로 개발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국내에 드링크 형태로 나온 비타민D는 없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하며 면역력에 관여해 나이나 성별에 관계 없는 필수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국내 비타민D 결핍 사례를 조사한 결과 9배나 증가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평소 일광욕을 통해 비타민D의 체내 합성을 유도하거나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비타민D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요구가 많았으나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출시된 제품이 아직 없다”며 “지용성(脂溶性)인 성질로 인해 물에 잘 녹지 않을 뿐 아니라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광동100세디는 비타민D 1000 IU(25μg)를 함유하고 있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이는 비타민D 함유량이 많은 편인 우유 2ℓ나 계란 40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양과 같다고.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의학협회(IOM)는 지난 2010년 51~70세의 경우 600 IU, 70세 이상에서는 800 IU를 권장량으로 제시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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