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제이켠Jkyun(28·김정태)과 이치원EachOne(31·변상원) 상호 디스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래퍼 이치원이 자신을 향한 제이켠의 ‘디스’를 인정하며 맞대응하고 나선 것.

이치원은 21일 한 트위터리안의 “이번주 금요일(지난 19일) 공개된 ‘쇼미더머니2’ 제이켠 노래 가사 중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낸 3만원이 아깝다’의 주인공이 이치원 씨라는 말이 나오는데”라는 질문에 “아하 그래요? 나 맞아요. 난 여기저기 박쥐처럼 다니는 XX 말 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논란이 커지자, 22일 이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제이켠을 향해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넌 빅딜 작업실 월세 뿜빠이(공동부담)할 돈도 내지 않으면서 옷과 신발이 맨날(매일) 바뀌었다더라. 후레쉬보이즈 시절엔 마스터링까지 다 끝난 상황에 다른 회사에서 니꺼 녹음까지 했었다며"라고 운을 뗀 뒤 "난 너 같은 배신의 아이콘이 제일 싫어. 넌 니 어머니 돌아가신 것까지 이용해먹고 있어. 그 삼만원 아직도 아까워. 삼만원 냈다고 생색내는 게 아냐. 너가 겨우 그 정도밖에 안 돼서 난 실망한 거야. 삼만원이 아까운 액수니?"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어 이치원은 "옛날에 빅딜 합동공연 수익도 너 어려우니까 몰아줬다던데 니가 그따위 가사 쓰면 안 되지 임마. 내 생각엔 넌 멍청해서 그런 거 같은데, 니 옆에 친구라고 있는 게 양아치 기질이 있어보이더라. 물든 거니?"라며 "이렇게 되기 전에 난 너 어머니 돌아가셨단 소식에 자동차 불법 주차 딱지 끊긴 거 생각도 안하고 장례식장 입구에 차 대고 바로 들어갔었다. 그래서 더 실망이 크다고" 등 비난을 이어갔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트위터 글을 삭제하고 “아이구 네이버 검색 1위를 다 시켜주고 참”이라는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기도 했다.

제이켠은 지난 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 7화’ 3차 공연에서 분노 섞인 폭발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제이켠의 노래 가사 중에는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냈던 삼만 원 아깝다고 말했던 XX 부끄러워해라”라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쇼미더머니 8화-4차 공연(26일 방송)’을 마친 상태인 제이켠은 이치원과의 논란에 대해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