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땅 독도” 슬로건 내세운 학생 독도 무료 방문행사 열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아베는 “폭거다. 점령하고 있는 쪽이 도발적 행동을 하는 건 몰상식하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과거에 비해 점점 더 직설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한일 외교관계와 독도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 특히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학생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취업 5종 세트, 6종 세트 등 온갖 사회용어를 양산하며 취업에만 매달리는 현실에서 학생의 독도문제 관심은 요원해 보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의 땅 독도”를 슬로건으로 한 <학생 독도 무료방문행사>가 열린다. 수년간 육지에서 울릉도, 독도를 이어온 대아고속해운에서 주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독도 문제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하고 독도방문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상은 대아고속해운 포항-울릉, 묵호-울릉, 후포-울릉간 선박을 이용하는 학생이며, 일일 선착순 50명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선사가 정한 특정일은 제외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독도무료 승선권뿐 아니라 울릉 대아리조트 숙박 20%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기간은 7월 16일부터 9월말까지이다.

대아고속해운은 학생이 아닌 가족단위 독도방문객에게도 독도여행관련 혜택을 주기로 했다. <후포-울릉 반값 할인행사>를 마련한 것.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이고, 대상은 할인이 적용되는 운항일정에 왕복티켓을 구입한 고객이다. 이중 특정일 선착순 50명에게 후포-울릉간 왕복 티켓을 정상 가 108,000원이 아닌 60,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아고속해운 관계자는 “출발지인 후포항 인근에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 유황온천인 백암온천 등 각종 관광지가 있다”고 조언했고, “울릉대아리조트에서는 유명 개그맨 출연예정인 ‘한 여름 밤의 콘서트 2013’행사도 열리므로 여행객이라면 참고할 만 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아고속해운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3개 노선을 각각 다른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다. ‘포항-울릉’ 노선은 뱃멀미가 심한 사람을 위해 초쾌속선 쌍동선으로 3시간 만에 빠르게 운항하며, ‘묵호-울릉’ 노선은 내 차를 타고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상시 차량선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후포-울릉-독도’ 노선을 통해서는 독도사랑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무료,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독도여행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아고속해운이나 자회사인 투어대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