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회장 조동길)이 물류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계열 물류회사인 한솔CSN 총괄사장에 민병규(58ㆍ사진) 전 CJ GLS 대표를 영입했다.
한솔그룹은 “민 사장이 물류전문가로 5년 간 CJ GLS 대표를 역임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수익창출에 기여를 해온 것을 평가해 CEO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민 사장은 CJ GLS 대표이던 2005년 당시 매출 2조4599억원이던 회사를 2009년 3조8238억원으로 56% 성장시켰다. 2006년에는 싱가포르 최대 물류기업인 어코드 사를 인수하는 등 CJ GLS를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 사장은 중앙고ㆍ연세대를 나와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CJ제일제당에서 20여 년간 물류만 담당해온 물류전문가다.
한편, 현 조성연 한솔CSN 대표는 해외사업부문 대표를 맡아 한솔CSN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한솔그룹은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