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장마철, 극과 극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중부지방에서는 오락가락하는 장맛비를 대비해 우산을 챙겨야겠으며, 남부지방에서는 폭염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특히 내일(12일) 새벽부터는 비가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방에는 최고 120mm이상,중북부지역에 30에서 80,그밖의 충청 북부지방에서도 10에서 50mm 가량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늘도 대구가 35도, 포항이 36도까지 치솟겠다.
지난 10일,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지며 예년보다 5도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열사병환자도 잇따랐으며, 대구 경북지역은 밤잠을 이루기 힘든 열대야 현상까지도 이틀 연속 나타났다.
오늘 새벽에는 영남은 물론 호남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됐고, 오전 11시부터 영남 14개 시군이 폭염경보, 호남과 영남 23개 시군이 폭염주의보 구역이 된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은 오늘도 열사병이나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같은 폭염은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11일 오전 6시에 발표한 주간예보에 따르면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토요일(13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비가 오전까지 내리겠으며, 이어 일요일(14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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