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개발ㆍ생산 전문업체인 코스맥스는 관계사인 중국 광주(廣州)코스맥스<사진>가 위생허가 및 생산허가 승인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완공한 광주코스맥스 공장은 코스맥스 차이나(상해)에 이어 두번째 공장으로 2만6282㎡ 대지에 6800㎡의 면적을 가진 2층 건물 규모다. 현재 기초 제품과 색조 제품을 합쳐 연간 4000만개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광주코스맥스는 기존 상해공장의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이전해 중국 현지 브랜드들이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맥스는 광주법인 공장을 향후 최대 연간 1억개 내외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코스맥스 윤원일 대표는 “중국 내 선두권 로컬기업의 대형 고객사의 주문 증가와 글로벌 업체의 수주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며 “본가동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남서부 화장품 브랜드 회사들의 공급 대응력이 개선돼 추가 수주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올해 중국 내 고객사 확장으로 중국에서도 화장품 ODM(제조자 생산ㆍ개발) 1위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중국 외에 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에 글로벌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또한 전년대비 20% 신장한 ‘7년 연속 20% 성장’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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