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농협과 대구파티마병원이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경북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북 군위 지역 농업인,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보건소에서 진행된 의료지원 봉사는 대구파티마병원에서 내과, 신경과, 안과, 정형외과 등 6개과 20여명의 의료진이 함께해 내과질환, 혈압검사, 혈당검사, 요당검사, 심전도측정 등 각종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검사 및 진료 후는 각 진료과의 처방에 따른 투약과 복약 지도가 이어졌다.
진료를 받은 이갑대(70ㆍ군위읍 금구1리)씨는 “병원이 멀리 떨어져 있어 평소 진료를 받으려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농협의 도움으로 무료 진료도 받고 처방약도 받으니 고맙기 이를 데 없었다”고 감사했다.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은 “지난해 대구파티마병원과 MOU체결로 영덕, 군위, 경산 와촌 등 3개 지역에서 5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주었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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