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명품 배우 성동일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현관에 쌓일 정도”라고 넉살을 떨었다.
성동일은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요즘 모든 일이 다 잘 돼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될 정도”라며 근황을 전했다.
성동일은 “요즘 나는 집사람과 돈 때문에 매일 싸운다. 집에 들어갈 때마다 현관 앞부터 쌓인 돈을 발로 치우고 들어갈 정도다. 아내에게 청소 안하냐고 잔소리를 한다”며 최근 수입이 부쩍 늘은 사실을 농담조로 밝혔다.
또 이날 성동일은 과거 연애편력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그는 “지금까지 아내를 포함해서 5명의 여자와 만났는데 모두 6~7년씩 길게 연애했다. 단 한 번도 먼저 차본 적이 없고 다 돈 때문에 여자들이 먼저 떠났다. 지금쯤은 아마 날 떠난 걸 후회하고 있을 거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일은 임재범의 ‘고해’를 신청곡으로 신청하며 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지금의 아내와 연애시절, 아버님이 암 말기로 투병하셨다. 함께 병문안을 갔다가, 촬영 때문에 혼자 올라오는 차에서 우연히 ‘고해’를 듣게 됐다. ‘그 여자 하나만 내게 허락해주소서’라는 가사가 확 와 닿았다. 아내 한 사람만, 나에게 허락해달라고 아버님께 말하는 내 심정 같았다. 그 후로 이 노래를 즐겨듣게 됐다”고 신청사연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