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중앙도서관이 노숙인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성 키우기 위한 ‘행복한 삶 체조’ 프로그램을 지난 5월 7일부터 쉼터 2곳에서 운영 중이다.

1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제일평화의집’과 ‘새살림공동체’에 거주하는 노숙인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기 몸을 점검해 보는 기 체조 요령 및 단전호흡을 배우고, 상대방과 웃음으로 소통하고 서로에게 칭찬하고 배려하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제일평화의집’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새살림공동체’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특히, ‘새살림공동체’ 강의는 참석자 반응이 좋아 매월 2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세철 열람봉사과장은 “이번 행복한 삶 체조 프로그램은 노숙인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히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노숙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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