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해양경찰청은 최신예 300t급 중형 경비함정 ‘해우리 22호<사진>’을 군산해양경찰서에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322함은 과거 31년간 서해 바다를 든든히 지켜오다 퇴역한 271함 대체건조 경비함정으로 stx조선해양에서 3년의 건조기간을 거쳐 첨단장비와 선진기술을 접목시킨 최첨단 경비함정이다.

322함은 전장 58m, 폭8.5m로 우수한 내파성을 갖고 있어 해안선이 복잡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도 주민의 응급환자 후송 시 전문 의료진과 실시간 영상연결을 통해 신속한 전문진 응급조치가 가능해 도서민을 위한 바다의 엠블란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322함은 물분사 추진기(워터제트) 4대로 약 35노트(시속64km)의 최대속력을 내는 고속 경비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322함은 지난 2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인도돼 취역훈련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해상치안, 경비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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