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베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뮤직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Global Gathering Korea)'가 14일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3'의 최종 라인업에는 '대세'로 인정받고 있는 디제이 티제이알(TJR)이 이름을 올려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초대형 댄스 뮤직 클럽으로 만들 예정이다.
애시드하우스와 테크노를 기반으로 훌륭한 리믹스와 오리지널 트랙을 선보이는 디제이인 티제이알은 대표곡 '오드 투 오이(Ode To Oi)'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빌보드라고 할 수 있는 비트포트 차트에서 2위까지 오르는 등 음악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티제이알은 '오드 투 오이(Ode To Oi)'와 더불어 동선의 움직임이 제한된 클럽에서 추기 좋고 재미있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시루떡 춤'으로 전세계 클럽을 평정하기도 했다.
이 춤은 이미 국내에서도 지난 6월 걸그룹 씨스타가 1위 공약 춤으로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여름 예능캠프'에서도 유재석과 하하를 비롯한 멤버들이 단체 댄스를 추며 더욱 널리 알려진 춤이기도 하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 주최 측은 "'시루떡 춤'의 원조인 티제이알이 최종 라인업으로 합류하고, '직렬 5기통 춤'의 주인공 크레용팝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는 만큼 국내 댄스 뮤직 페스티벌 최강 라인업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팻보이 슬림(Fatboy Slim), 페리 코스튼(Ferry Corsten), 마데온(Madeon),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좀비네이션(Zombie Nation), 이디오테잎(IDIOTAPE), 솔루션스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라인업에 올리며, 댄스뮤직이 주는 '흥'의 절정으로 인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세계진출을 앞두고 있는 크레용팝이 데뷔 이후 최초로 페스티벌에 참여,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2001년 영국에서 시작한 '글로벌개더링'은 국내에서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페스티벌로 지난 2009년 9월 한강시민공원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그동안 프로디지(Prodigy), 언더월드(Underworld), 로익솝(Royksopp), 아민반 뷰렌(Armin Van Buuren), 저스티스(Justice),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등 세계 정상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을 초청, 국내 클러버와 페스티벌 유저들의 선풍적인 지지 속에 매년 2, 3만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국내 최고의 댄스&일렉트로닉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의 2차 예매 티켓은 지난 8월 6일부터 티켓 판매 사이트 예스24와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음악서비스 무브 프리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작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