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 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가치자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민간 투자박람회 ‘Invest Korea Assets 2013’이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중국, 일본,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의향이 있는 약 300여 곳의 기관, 기업들의 주요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국내외 많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구성된 ‘Invest Korea Assets 2013’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박봉규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박 위원장은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기회담당,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경제·무역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실물경제와 밀접한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구성원들과의 친화력에 대한 주변의 높은 평가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대하게 한다. 박람회 준비와 해외 투자처 유치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 위원장을 조진래 헤럴드경제 산업담당 부국장이 만나 보았다.
- 늦었지만 취임 축하드립니다. ‘Invest Korea Assets 2013’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우선 대한민국 지자체와 기업의 무역확대, 투자증진을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깊은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Invest Korea Assets 2013’은 대한민국을 통틀어 투자가 가능한 지역·산업·기업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박람회입니다. ‘Invest Korea Assets 2013’은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서울특별시, 부산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 대한건설협회 등 중앙정부, 지자체, 경제계가 후원 및 참여하고 중국, 일본, 중동,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외국인산업방문단이 직접 참가해 국내 지자체와 기업들에게 투자와 통상확대에 관한 직접적인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지금도 많은 외국자본이 국내투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실제로 많은 외국투자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이 매력적인 시장 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별, 산업별 불균형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건전하지 못한 자본의 유입으로 인한 피해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Invest Korea Assets 2013’은 지역별, 산업별로 난립해오던 기존의 투자유치 활동을 한 곳에 모아 그 시너지를 높이고 외국인 투자처를 다변화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습니다. 또한 건전하고 안정된 자본을 철저히 가려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투자처들의 규모와 현황은 어떤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 우선 화교권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들의 투자처들에 포커스를 맞춰 유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께서 찾아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투자와 무역으로 이어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치 활동의 포커스입니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으로 볼 때 약300여 곳의 투자처의 500여명 정도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대한건설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많은 유관기관들의 후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지난 7월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은 업고 다녀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정도로 투자처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계십니다. 우리 조직위원회도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미약하게나마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Invest Korea Assets 2013’은 지자체와 국내 산업의 성장전략과 통상투자여건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투자 및 무역 박람회입니다. 이제껏 진행됐던 박람회들과는 차원이 달리 신규투자자 발굴에서 투자유치와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이르기 까지 기존에 기대할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타입의 박람회가 될 것입니다. ‘Invest Korea Assets 2013’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직접 오셔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진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