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대학교가 ‘BK21 플러스 사업’ 4개 사업단(팀)이 선정돼 연간 9억14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는 8개 신청 사업단(팀) 중 선정비율 50%다.
19일 대구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15일 BK21 플러스 사업 중 ‘미래기반 창의인재양성형’의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대구대는 대학원 학부ㆍ학과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단에 인문ㆍ사회 분야에서 복지 부문, 교수 팀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팀은 응용생명, 교육, 사회복지 부문 등 모두 4개 사업단(팀)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단은 사회복지학과 ‘복지 거버넌스 하에서의 지역사회기반 지식환류 체계 구축(책임교수 이진숙)’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팀은 ‘신기능 바이오의약소재 개발연구팀(생명공학과, 윤종원 교수)’, ‘장애인과 고령자의 권리에 기반한 통합형 지원시스템 개발팀(재활과학과, 나운환 교수)’, ‘한국형 특수교육 구조화 사업(특수교육학과, 이효신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대구대는 BK21 플러스사업이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갈 석ㆍ박사급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연구중심대학 기반 강화와 지역 대학원 교육ㆍ연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초대형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7년간에 걸쳐 매년 과학기술분야 1만5700명, 인문사회분야 2800명 등 석박사급 창의인재 1만8500여명을 육성한다. 이어 지방 대학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전하준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가 교육 중심대학에서 나아가 연구 중심대학으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15년 교육부 중간 평가를 통해 더 많은 사업단이 발굴․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국 108개 대학에서 신청한 345개 사업단(대형)과 866개 사업팀(소형)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중 64개 대학 195개 사업단 및 280개 사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