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엇갈리면서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0.72포인트(0.20%) 떨어진 15,081.47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49포인트(0.33%) 내린 1,655.8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34포인트(0.09%) 낮은 3,602.78을 각각 기록했다.

주택과 노동생산성 지표는 좋았지만 소비자심리 지표가 좋지 않았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다.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은 시장의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5.9% 늘어난 89만6000건을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전망치는 90만건이었다.

주택착공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건수도 전월보다 2.7% 증가한 91만1000건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6.8% 감소했다.

미국 기업들의 노동생산성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노동부는 올해 2분기 농업 부문을 제외한 산업 분야의 노동생산성이 전분기보다 0.9%(연환산 기준)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