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접수 거부에 불만을 품고 도의회 앞에서 성기를 드러내놓고 음란행위를 한 30대가 입건됐다.
13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38) 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25분께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경남도의회 정문 앞에서 성기를 드러낸 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남도의회에 민원을 넣으러 왔는데 접수하지 않아 음란행위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 씨가 전직 대통령, 경남도지사 욕을 하는 등 횡설수설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남=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화물차 전문털이범 구속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주차된 화물차량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40대 남자가 구속됐다.
13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40) 씨는 지난 4월 대전 서구 변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1t 화물차의 뒷유리를 떼고 블랙박스와 공구 등을 훔쳐 달아났다. A 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9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4월 대전 유성구 용계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니며 주로 인적이 드문 밤시간대에 주택가 골목길 등에 주차된 화물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에서 “별다른 직업이 없어 생활비로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A 씨의 범행수법으로 볼 때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대전=이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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