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게임빌은 12일 2∙4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영업이익이 35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32.3% 줄었다.

게임빌의 해외 매출은 1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70%나 늘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게임빌 관계자는 해외 매출 성장에 대해 “북미,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지역에서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면서 “중국 현지 법인 ‘게임빌 차이나’의 설립을 기점으로 중화권의 본격적인 성장에 힘입은 결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다양한 신작 출시와 유망 모바일 게임업체 인수 등 전 세계 지역을 상대로 공격적인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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