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가 KDB대우증권과 함께 다문화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KBS는 “1TV를 통해 방송중인 ‘TV동화 빨간자전거’에서 매주 금요일 다문화 인식개선 시리즈를 편성한다”고 9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TV동화 빨간자전거’는 고령화ㆍ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사회의 현안을 우편집배원의 눈을 통해 사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KDB대우증권의 제작협찬으로 시작할 이번 시리즈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사회에 ‘더불어 사는 삶’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작진은 “기존 빨간자전거의 세계관에 일반 초등학교로 전학 온 다문화가정 소녀와 일반가정 자녀의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해, 연말까지 총 21편이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KBS는 2009년부터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을 추진해온 KDB대우증권과 NGO단체인 (사)지구촌사랑나눔을 파트너로 삼아 애니메이션 제작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시나리오 감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교육대학교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교육용 지도교안 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9일 오전 10시 5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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