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학력 위조’로 논란을 일으킨 김원기가 9일 블로그를 통해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김원기는 “일단 진심으로 고개 숙여 모든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 제 상태가 상당히 떨리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께 댓글과 연락, 이메일로 비판과 충고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큰 세상에서 저의 이름이 안 좋게 오른다는 것 자체가 너무 떨리고 부끄럽고 몸이 움직이지 않을 만큼 마비가 오는 현상들이 있었습니다.”라며 근황과 논란을 접한 심경을 밝혔다.
김원기는 앞서 2012년 6월 모든 거짓말을 청산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삼성에 특채 되었다는 내용, 연세대 서울에 편입했다는 허위사실을 솔직하게 자백했다”고 설명했다.
김원기는 ”지난해 6월 이후로는 거짓 없이 두 번에 걸친 강연을 했으며 연세대학교 MBA도 다닌 적도 없다”고 밝히며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김원기는 지난해 6월에도 삼성과 관련하여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