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세븐(28, 본명 최동욱)과 상추(31, 본명 이상철)가 과거 치료 목적으로 ‘건전’ 마사지숍을 드나들었다는 것을 증명할 영수증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번 감사 보고서를 열람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감사 당시 치료 목적으로 안마방에 출입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수 차례 건전 마사지숍을 이용했던 영수증 및 자료를 제출했다.
실제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입대 전 A(상추)와 B(세븐)는 주로 늦은 밤 시간에 서울의 건전한 마사지숍에 출입한 경험이 있으며, A는 입대 후 외박 중에도 2차례(2013.5.26/ 6.8) 출입’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 앞서 국방부가 상추와 세븐의 안마방 출입을 “치료 목적”이라고 밝혀온 것도 이같은 내용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븐 영수증 제출, 이날 방송에서 본 곳은 절대 건전해 보이지 않던데", "세븐 영수증 제출, 과거에 건전한 데 갔어도 방송에서 나온 곳은 누가 봐도 퇴폐업소 같았다", "세븐 영수증 제출, 안마방 출입 합리화시킬 근거로는 부족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 세븐과 상추는 위문열차 공연 후 새벽에 숙소를 빠져나와 안마 시술소로 향하는 모습이 SBS ‘현장21’ 카메라에 포착돼 물의를 빚었다. 당시 다른 연예병사들도 숙소 무단 이탈과 음주, 휴대전화 사용 등 해이한 군 복무 태도로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국방부는 자체 감사를 통해 세븐과 상추에게 10일 영창 처분을 내렸다. 또 연예병사 제도를 전면 폐지했으며 전역이 얼마남지 않은 3명을 제외하고 9명을 야전부대에 재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