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가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재활용품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6일 한화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에코 아트 콘테스트’ 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작활동 및 나눔을 통해 참여 아동 및 임직원 봉사자들의 환경인식 및 창의성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경기, 대전, 경주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에코 아트 콘테스트에는 아동 500여명과 임직원 봉사자 200여명 등 총 70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유명 디자이너 최범석씨와 이지선씨의 특강 및 창작지도를 받아 ‘소중한 사람과 나누는 나의 첫 번째 디자인 선물’이라는 주제로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해 가방 및 팔찌 등 패션소품을 제작하고, 이후 작품 발표 및 시상의 시간을 가진다. 창작활동, 콘테스트, 시상까지 모두 마친 뒤에는 ‘에코 아트 플레이(Eco Art Play)’ 시간도 마련돼 있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뜻 깊은 사업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디자이너 이지선씨는 “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