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최근 부작용 논란을 일으킨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을 판매한 쇼핑호스트 정윤정이 최근 두문불출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경향신문은 정윤정 측근의 말을 인용, 정윤정이 며칠전 MBC와 CBS 보도 이후 두문불출하며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윤정의 측근은 “정씨가 이 제품의 판매 이후 벌써 세번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머리를 조아리며 사과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MBC는 일명 ‘기적의 크림’이라고 불리는 이 화장품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됐으며 이를 판매한 홈쇼핑이 스테로이드 검출 사실을 알고도 소비자에게 곧바로 알리지 않아 상당수 소비자가 문제의 화장품을 계속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GS홈쇼핑 정윤정 쇼호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해당 제품을 판매하며 “저를 믿고 써라. 밤마다 듬뿍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대박이다”, “저도 매일 쓰고 아들에게도 발라준다”, “해로운 성분은 하나도 없고 천연 성분만 들어 있다”, “가끔 피부에 맞지 않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좋은 화장품이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말을 저한테 하시면 너무 힘들다” 등의 발언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윤정이 지난 7월 인터넷에 올린 공식사과문이 뒤늦게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정윤정은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 보도 후, 곧바로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힘든 시간이었다. 나름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심경을 전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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