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연구원은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서울 역사도심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서울·베이징ㆍ교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펑 페이페이 북경성시규획설계연구원 성시설계소장과 테라다 토시노리 교토 경관ㆍ마치쯔꾸리 센터 사무국장, 임희지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김기호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구자훈 한양대 교수와 이정형 중앙대 교수 등 6명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펼쳐진다.
펑 페이페이 소장은 ‘베이징 역사 문화명성 보호계획의 성과와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테라다 토시노리 사무국장은 ‘교토의 역사적 도시경관의 보전 정책’을 소개한다.
서울 역사도심 관리 기본계획은 ‘시민의 삶과 역사가 함께하는 도심’이라는 청사진에 따라 서울을 600년 고도의 역사성과 자연특성이 간직된 도시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청사진을 구체화해 12월 공청회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내년 3월 확정지을 방침이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역사도시들의 역사보존 및 도시관리 정책을 공유해 내실있는 ‘서울 역사도심 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