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굴러라 감자원정대’(이동 장터)를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원구 중계 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감자원정대는 강원도와 노원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게 추진하는 전통시장 판매전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 3번째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강원도만의 대표상품 판매·홍보, 도내생산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노원구민들에게 선 보이는 등, 강원도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터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감자를 파격적인 원가로 판매하고,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시장만의 상품과 청정농특산물 270여개 품목을 18개 시군에서 골고루 선보일 계획이며, 감자빨리 담기, 찐감자 빨리먹기, 떡메치기, 깜짝 경매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흥미 가득한 자리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장터에는 전통시장과 생산자 단체가 함께 참여,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수도권(노원구)시민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토속적인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향후 강원도 감자원정대는 탄광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서울경기등 수도권, 전국축제·행사장, 대기업 등을 찾아가 ‘굴러라! 감자원정대’ 를 지속적 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강원도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등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가갈 것이며, ‘굴러라! 감자원정대’라는 강원도만이 갖는 차별화된 전통시장 축제가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 강원도 상품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