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1일 독일 베를린주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와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자치단체는 상호협의를 통해 ▷행정ㆍ경제ㆍ문화ㆍ체육ㆍ교육ㆍ환경 등 각 분야의 상호 협력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및 편의 제공 ▷청소년ㆍ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번 결연을 위해 박춘희 구청장을 비롯한 송파구 대표단은 5박7일 동안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를 방문한다. 이들은 독일 의회와 관내 고등학교 시찰을 비롯해 다렘식물원 견학, 필하모니 음악회 참석 등의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세계 우수 도시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국제 자매결연에 앞장서고 있다. 1994년 파라과이 아순시온시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중국 길림성 통화시 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춰갔다. 이번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는 6번째 국제 자매도시로, 유럽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