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구)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1일 SBI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CI 및 경영전략을 선포하는 ‘사명변경 및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이날 ‘나의 희망금융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저축은행의 사회적 사명과 공공성을 근간으로 항상 신뢰 받는 금융회사로서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 생활수준 향상과 기업육성을 통해 사회발전에 공헌한다’라는 경영이념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2일 계열저축은행인 SBI3저축은행(舊 현대스위스3저축은행)에 대한 839억원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에 9월말까지 1300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제출했으나, 계획보다 더 큰 규모인 2,434억원을 조기에 투입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대주주인 SBI그룹으로부터 2434억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받아 자본 확충을 완료했다.
SBI저축은행은 새로운 CI의 친근하고, 편안한 서체를 통해 개인 고객과 사회로부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신뢰, 신용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