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3인조 혼성밴드 스타트라인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 ‘아시안비트(Asian Beat) 2013 코리아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아시안비트 2013 코리아파이널’이 열렸다. ‘이제부터 우리는’이란 자작곡으로 참여한 스타트라인은 참가한 12개 팀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스타트라인은 500만 원 상당의 악기를 우승 상품으로 받음과 동시에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 2013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형석 프로듀서는 “해마다 발전하는 참가 밴드들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며 “우승을 차지한 스타트라인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아마추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스타트라인의 기타리스트 정호준은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함께 준비하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다른 모든 밴드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안비트’는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