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31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와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최한 ‘2013-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인증식’ 5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글로벌 금융정보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인덱스와 지속가능성 평가기업인 스위스 SAM이 전 세계 25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였다.

그 결과 국내는 전년보다 4개가 늘어난 23개 기업이 DJSI World, 40개 기업이 DJSI Asia Pacific, 53개 기업이 DJSI Korea에 포함됐다.

이중 DGB금융지주는 국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DJSI Asia Pacific과 DJSI Korea에 편입됐다.

이는 DGB금융지주가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에 5년 연속, DJSI Asia Pacific에는 4년 연속 선정되는 결과였다.

DGB금융지주가 편입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아시아퍼시픽지수(DJSI Asia-Pacific)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604개 기업 중 152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는 40개 기업이 편입됐고 이중 은행권은 DG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3개 금융지주만이 편입됐다.

하춘수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으로서의 사회적·환경적 책임과 함께 금융의 역할 강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기능을 통한 이해관계자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