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0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194억원이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은 지난 8월 28일부터 40거래일 동안 이어져 역대 최장 순유출 기록(종전 26거래일)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누적 순유출 규모는 5조8132억원에 달한다.

최근 이틀 연속 유출 자금이 1천억원 이하로 자금 이탈이 둔화하는 양상이었지만 이날 다시 유출 규모가 확대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431억원이 빠져 총 설정액은 72조9129억원, 순자산은 73조8671억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