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이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공범'(감독 국동석)은 전국 567개의 상영관에 7만76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4만6763명이다.
개봉 첫 날 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공범'은 '그래비티'를 제침은 물론 '화이', '소원' 등 기존의 작품과 '톱스타', '배우는 배우다'를 누르고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 분)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낸 감성 스릴러다.
특히 이 영화는 스릴러에 첫 도전장을 내민 손예진의 열연과 '세상의 모든 범죄자는 누군가의 가족이다'라는 명제에서 시작된 참신한 소재로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또 기존의 잔인한 스릴러가 아닌 아버지와 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감성 스릴러로 여성 관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6만7012명을 모은 '그래비티'가 차지했다. 3위는 2만5071명의 지지를 얻은 '화이'가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