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ㆍ사진 오른쪽)는 안전행정부와 16개 시ㆍ도 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유형별 종합부문 ‘최우수상’, 문화복지 분야 ‘으뜸행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30일 열렸다.
생산성대상 수상자는 전국 시ㆍ군ㆍ구 197곳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등을 통한 실적 검증과 64개 세부지표별 정량 측정, 5개 분야에 대한 정성 측정을 종합심사해 결정했다.
구는 정량부문에서 지방재정 분야의 생산성 기본이 되는 투입요소 중 예산 측면의 건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총 지방예산 대비 사업체 순증 지표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문화복지 분야에서 으뜸행정상으로 선정된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복지 드림하티 사업’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우수 사례라는 평을 얻었다.
이에 구는 희망복지 드림하티 사업, 명문학교 인재육성, 안전중구 실현, 구민 일자리 창출, 1동 1명소 조성사업, 주민참여예산제, 민관협력 거버넌스 운영, 구민 양방향 소통시스템 구축 등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하티 사업의 대표적 모델인 ‘드림하티 스토리북’은 어려운 이웃의 눈물과 꿈이 담긴 스토리를 책으로 만들어 개인후원자 또는 기업 등에 연계해 나눔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현재 스토리 900개가 담긴 책 9권을 발간하였으며, 3억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만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드림하티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능률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다른 지자체로 우수사례를 전파해 생산성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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