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의 일선 경찰서 과장급 경찰 간부가 경기도 고양시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02분께 서울 지역 경찰서 정보과장인 A(47) 경정이 고양시 행신동 민방위교육장 뒤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가족에 따르면 A 경정은 이날 오전 6시께 출근을 한다며 집을 나섰으며 야산서 발견됐을 당시 A 경정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승진에 대한 압박감이 토로돼 있었으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경정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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