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23일 성매매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차량과 지갑,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16) 군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을 도와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성매매 남성을 유인한 혐의로 A 군의 여동생(14)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 군 등은 18일 오후 9시40분께 익산시 인화동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려고 찾아온 B(37) 씨를 둔기로 위협하고 수차례 폭행한 뒤 지갑과 윈스톰 차량 등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집보러 온 척 금품 훔친 40대 구속 ○…부동산 매물을 보러 왔다며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44) 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지난 2일까지 수도권, 충남, 대전 일대에서 부동산 매물을 보러 왔다며 아파트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30차례에 걸쳐 4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인터넷으로 아파트 매물정보를 수집하고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아가 매물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아파트를 구경하며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에서 “특별한 돈벌이가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려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corp.com

‘영화배우 닮았다’ 쌍방폭행 부른 오해 ○…영화배우를 닮았다며 시비를 벌이다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께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성당 앞에서 회사원인 A(30) 씨가 택시기사인 B(48) 씨에게 ‘영화배우 성지루 아니냐’며 악수를 청하고 껴안으려 한 뒤 B 씨가 아니라며 계속 거부하자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폭력에 화가 난 B 씨도 A 씨를 넘어뜨려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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