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HP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장착한 프린터 및 복합기를 선보였다. 지난 6월 삼성전자가 소비자용으로 NFC 장착 프린터를 최초로 발표한 데 반해 HP는 기업용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HP는 23일 NFC 기능을 장착한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800 시리즈 프린터 및 복합기 4종을 출시하며 기업용 프린터 시장을 선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 HP가 발표한 신제품은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806,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플로우 복합기M830, HP 컬러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855, HP 컬러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플로우 복합기 M880 등 총 4종이다.
기업용 제품에 최초로 NFC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800시리즈 프린터 및 복합기는 ‘터치 투 프린트(touch-to-print)’를 구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패널에 갖다 대기만 하면 간단하게 프린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향상된 HP e프린트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안드로이드 및 iOS 뿐 아니라 블랙베리 10에서의 모바일프린팅까지 지원한다. 특정 모바일 기기에서 기본 인쇄 경로를 통한 와이파이 프린팅을 가능하게 해 모바일 프린팅 환경을 간소화했다.
한국 HP 측은 “이용자들은 HP 기기 로부터 스캔한 정보를 구글독스 및 네트워크 폴더, 쉐어포인트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바로 보낼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터치스크린과 풀아웃 키보드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스캔 작업을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HP 하이퍼포먼스 시큐어 하드 디스크를 통해 보안성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김대환 한국 HP 프린팅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기업용 복합기 최초로 NFC 기술을 탑재한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800 시리즈 프린터 및 복합기는 향상된 모바일 프린팅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HP는 빠르게 모바일화 되어가는 기업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새로운 스타일의 IT(New Style of IT)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