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울산시는 ‘KIST-UNIST 울산융합신소재센터’(센터장 정병기)가 11일 UNIST 자연과학관에서 ‘개소 1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장만석 경제부시장, UNIST 서판길 연구부총장, KIST 윤석진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등 관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를 보면 1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인 KIST와 2030년 세계 10위권 연구중심대학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UNIST가 협력하여 만든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센터’가 차세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화 및 국제화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 운영 및 기술교류사업 ▲이종 광전소자 텐덤형 유연 태양전지 개발 ▲Wafer-free GaAs 기반 광전-열전 융합전지 개발 ▲청정수자원 확보를 위한 차세대 소재개발 ▲에너지자립형 태양광 활용 수처리 시스템 개발 등 ‘2013년도 연구과제 발표회’가 열렸다.

또한, 미래 혁신기술 구현 방안에 관한 전략도 논의됐다.

장만석 부시장은 “국가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울산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UNIST의 원천기술, KIST의 응용분석 기술역량 등을 결집해 나갈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센터’는 향후 우리나라 나노소재, 에너지, 환경소재 연구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에 자랑할 만한 대학, 연구소, 지역산업계간 협력 시너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